'컴백' 시크릿넘버 "첫 다크·강렬 콘셉트, 합 많이 맞췄다"

입력 2022-06-08 14:33   수정 2022-06-08 14:34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강렬한 변신을 가미해 돌아왔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앨범 '둠치타(DOOMCHIT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둠치타'는 시크릿넘버의 확실한 음악적 컬러와 전환점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차별화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성숙한 메시지로 꽉 채워졌다.

타이틀곡 '둠치타'는 글로벌 프로듀싱팀 ARTMATIC이 작업을 맡아 중독적인 트랩 비트와 강력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세상에 단 하나, 어느 누구와도 나를 비교할 수 없다'는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가 담겼다.

이번 곡을 통해 시크릿넘버는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을 아낌없이 내보인다. 수담은 "이번 앨범 저희도 많이 기대했다. 처음으로 다크하고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는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인 만큼, 멤버들끼리 합도 많이 맞추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시크릿넘버의 네 번째 싱글앨범 '둠치타'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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