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지 매년 바꾼다

입력 2022-06-09 11:36  


 -올해부터 전국 각 지역의 코스에서 개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으로 ESG 의미 강화

 BMW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개최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는 US오픈 및 US여자오픈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코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경쟁한다. 이와 함께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나선다.


 올해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이뤄지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플레이어 집중 케어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이밖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코리아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의미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 2년 동안 부산 기장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해 부산·경남권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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