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역 일대에 6월 중 연이은 아파트 청약이 실시된다.
한라는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공급한다. 지난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부천시 당해, 9일 1순위 기타, 10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현대아산은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를 공급한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부천시 당해, 15일 1순위 기타,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 발표한다.
이들 두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자가 서로 달라 동시에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한라가 공급하는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지하5층에서 지상36층, 총 166가구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전용60㎡가 5억9000만~6억2000만원, 전용78㎡는 7억7000만원이다.
현대아산이 공급하는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지하5층에서 지상29층, 총 160가구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전용71㎡가 6억4000만, 전용74㎡는 6억5000만~6억8000만원이다.
부천시 더블 역세권인 소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내년 1월에 서해선 연장선인 소사-대곡 구간이 개통예정이다. 경인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부원초를 비롯하여 소사중, 소명여자중·고, 시온고 등 교육시설과 인근에 부천중앙공원, 부천종합운동장과 신세계 스타필드시티, 이마트, 홈플러스, 소사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견본주택을 마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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