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연예계 '웨딩 러시' 장나라 윤계상 앤디 바비킴 등… 다음 주자는?

입력 2022-06-11 09:37  

[bnt뉴스 박지혜 기자]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6월 연예인들의 핑크빛 결혼 소식이 줄줄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있다.  

장나라, 윤계상, 앤디, 바비킴, 돈스파이크 등이 이달 웨딩마치를 울릴 주인공들이다. 

스타트를 끊은 연예인은 작곡가 겸 외식 사업가 돈스파이크. 
돈스파이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간 소개팅에서 지금의 6세 연하의 신부를 만나 4일 결혼에 골인했다. 

9일에는 그룹 god출신 윤계상이 서울 신라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뤘다.

아내는 뷰티 브랜드 논픽션을 운영하는 5살 연하의 차혜영 대표.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올해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가수 바비킴 역시 서울 모처 성당에서 15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했으며 앤디, 윤계상 등과 함께 노총각 딱지를 뗀다. 

바비킴의 신부는 12년 전 바비킴의 콘서트 투어 당시 콘서트 기획 관계자로 처음 알게 되었으며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12일에는 그룹 신화의 앤디가 9살 연하의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와 1년간 연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같은 날 가수 존박도 서울 모처에서 1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존박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자필 편지를 게재한 바 있다.

6월 말에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장나라의 예비 신랑은 2019년 장나라가 출연했단 'VIP'의 촬영 감독으로 2년간의 교제 끝에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하던 연예계의 결혼 소식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달인 7월에는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가족 친지, 지인 등과 함께 경건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9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비 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손연재 측은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11월에는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수원FC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소연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아티스트 소연과 사람 박소연 모두를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믿어주고 제가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해주고,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늘 진심으로 노력해 주는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제공_박찬목 작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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