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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서 힐링하세요"

입력 2022-06-20 18:15   수정 2022-06-21 00:28


경기도는 도내 외곽 860㎞를 연결한 ‘경기둘레길’(사진) 가운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3개 숲길 코스를 20일 추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부천 시흥 화성 등 경기 남부와 포천 양평 가평 등 경기 북부 15개 시·군의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등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60개 코스는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등 4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이 중 연천부터 양평까지 245㎞가 이어지는 숲길(17개 코스)은 산림과 계곡을 품고 있다.

도는 여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길로 가평 19~20코스와 양평 26코스 등 3개 코스를 추천했다. 도 관계자는 “도가 추천한 여름길 3개 코스는 나무 그늘이 곳곳에 펼쳐져 있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가족·연인과 편안하게 걷기 좋은 코스”라고 설명했다.

먼저 가평 19코스 내 용추계곡 구간(8㎞)과 20코스(용추계곡~가평역·9.3㎞)는 그동안 멋진 풍광에도 계곡을 건너기 어려워 이용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도가 새롭게 총 11개의 징검다리와 출렁다리를 놓는 등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조성했다. 도는 가평 19코스 중 험준한 보아귀골 구간 대신 완만한 용추계곡 중심으로 걸을 것을 권유했다. 잣나무 터널과 다양한 풍경을 즐기며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물소리와 새소리, 잣나무 향기 그윽한 바람 소리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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