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전반에서 코로나 엔데믹의 영향으로 인한 상권 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상업용 부동산이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가 이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용면적 기준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평균 매매가는 ㎡당 606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에는 복합쇼핑몰, 주상복합상가, 단지 내 상가, 근린상가, 프라자상가와 오피스, 지식산업센터까지 총 7개 건물 유형이 포함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실거래가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1분기 이래 역대 최고 수준 가격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상권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으로 수요가 유입되면서 거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도 크게 줄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상업시설(소규모 기준, 2층 이하·연면적 330㎡ 이하) 공실률은 6.2%로 나타났다. 지난해 3~4분기 연속 6.7%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 같은 상업용 부동산 호조에 따라 신규 분양 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평택지제역 인근에 분양하는 ‘엠에스 원타워’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여러 대기업 유치와 발맞춘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브레인시티 등 각종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가 예측되고 있다. 지역특성상 인구가 계속 유입돼 증가 추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엠에스 원타워’가 들어서는 고덕신도시와 평택지제역 인근의 경우 현재까지도 꾸준히 입주가 진행 중인 반면 토지이용계획표에 기재된 상업용지 비율은 2%대로 매우 낮아 투자처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에스 원타워’는 연면적 64,197.80㎡,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다양한 특화설계 업무 공간과 지원시설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현재 지식산업센터 완판과 더불어 상업시설 일부 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조성 비율은 사업지 전체의 5% 가량에 불과한데, 이 중에서 구내식당을 제외하면 이 비율은 3%까지 낮아지기 때문에 동일 상권 내 경쟁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덕국제신도시 지역 내 상업시설 비율도 2%에 불과하다.
‘엠에스 원타워’는 고덕신도시의 심장부로 꼽히는 삼성전자, 평택지제역과 바로 인접해 있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더불어 인근에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과 쌍용자동차 부지 개발 등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SRT, 지하철 1호선 평택지제역과 인접해 향후 ‘트리플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1번 국도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고덕IC, 경부고속도로 안성JC와 인접해 강남까지는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한편, ‘엠에스 원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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