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반등해 2320선…코스닥도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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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4 09:13   수정 2022-06-24 09:58

코스피, 장 초반 반등해 2320선…코스닥도 1%대 상승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24일 장 초반 반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4포인트(0.55%) 오른 2326.9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억원, 250억원 순매도 중인 반면 기관 홀로 290억원 순매도 중이다.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을 보면 내리는 종목보다는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0.87%), SJ하이닉스(0.55%), 삼성바이오로직스(0.49%), NAVER(1.7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7%), 삼성SDI(-0.38%)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8.18포인트(1.15%) 오른 722.56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종목을 살펴보면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2.55%), 셀트리온헬스케어(1.94%), 엘앤에프(1.15%), 카카오게임즈(4.6%), HLB(1.89%), 펄어비스(3.37%), 셀트리온제약(2.22%) 등이 오르고 있다.

증권가는 증시가 장중 변동성을 확대하더라도 이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파월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하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물론 여전히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며 장중 변동성 확대는 이어졌지만 경기 침체기에도 견고한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우리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 중심의 우호적 분위기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운송과 IT 하드웨어, 건강관리 업종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감안할 때 우리 증시는 장 초반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짚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내린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4.23포인트(0.64%) 오른 30677.36으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84포인트(0.95%) 오른 3795.7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9.11포인트(1.62%) 오른 11232.19로 장을 마쳤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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