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 신제도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활 질환 보장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고령층에 필요한 돌봄케어콜, 병원 에스코트, 가사 도우미, 건강관리 물품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질환 보장과 결합한 보험이다.
아울러 DB손보는 이번에 새로운 보장 서비스인 '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 담보로 3개월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이는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실제 치료행태를 반영한 담보다.
DB손보는 가입자가 매년 12만원 한도의 약물 치료비 또는 돌봄케어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40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년 만기로 자동 갱신돼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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