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억 5천만원' KB·우리·신한·토스 다 제치고 대학생이 픽한 기업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2-07-05 15:31   수정 2022-07-05 15:50

'평균 연봉 1억 5천만원' KB·우리·신한·토스 다 제치고 대학생이 픽한 기업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금융권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으로 카카오뱅크가 1위에 올랐다.

인크루트가 금융권 취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1,056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 기업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증권사, 핀테크 기업 등 40곳이다.

대학생이 선정한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1위는 카카오뱅크(16.5%)였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1위, 2021년 2위에서 올해 1위에 다시 올랐다. 카카오뱅크를 선택한 이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9.0%)를 이유로 꼽았다. 올 3월 언론을 통해 공개된 카카오뱅크의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 5,000만원대(스톡옵션 행사이익이 보수총액에 반영)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1년 조사에서 1위였던 KB국민은행(12.2%)은 올해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을 선택한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38.8%)를 가장 많았다. 영업시간을 9to6로 늘리는 혁신점포 운영과 영업점의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업계를 대표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최근 노력이 선택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3.3%)과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4.7%)를 고른 이들도 있었다.

3위는 토스(10.9%)였다.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를 꼽은 데는 △기업의 사업가치와 성장가능성이 유망함(19.1%)이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4위는 카카오페이(8.7%)였다. 카카오페이를 선택한 이들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9.6%)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 다른 이유로는 △본인의 성장, 개발 가능성(16.3%) △기업의 사업가치와 성장가능성이 유망함(16.3%)도 있었다.

5위는 신한은행(7.7%)이다. 신한은행을 선택한 이들의 이유 중에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34.6%)가 가장 많았다. 시중은행 가운데 활발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한은행은 현재 청년 구직자 취업연계와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6위는 작년 조사 대비 두 계단 오른 NH농협은행(6.0%)이, 7위는 한국투자증권(4.0%), 8위는 우리은행(3.8%), 9위와 10위는 각각 KB증권(3.5%)과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3.3%)이 차지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취업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학생들은 연봉과 직업의 안정성만큼 미래 비전이 있는 기업에서 느낄 동기부여도 가치 있게 생각했다. 경영실적은 물론 비전제시 능력이 뛰어난 기업일수록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