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자동차 부품기업 '신기인터모빌' 인수 완료

입력 2022-07-06 18:16   수정 2022-07-06 18:17


대유위니아그룹은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달 체결한 주식매매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 '주식회사 신기'가 보유한 신기인터모빌을 총 300억원에 인수했다.

1970년 설립된 신기인터모빌은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콘솔박스·엔진커버·휠가드·내장트림 등 고기능 경량화 플라스틱 부품을 현대자동차·기아에 공급했다.

이번 인수로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스티어링휠 전문 제조업체 대유에이피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통한 외적 성장과 더불어 국내 스티어링휠 1위 업체의 기술력 등 그동안 쌓아온 경영 노하우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