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귀족주' 뭐가 있을까…시스코·화이자·코카콜라·엑손모빌 등

입력 2022-07-06 19:55   수정 2022-07-23 00:0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월가 전략가들이 꾸준히 기준금리보다 높은 배당을 유지해온 고배당주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와 바클레이즈 등의 투자전략가들은 투자 등급이 매수 이상으로, 꾸준히 기준금리보다 높은 3% 이상 배당을 해오고, 올해와 내년까지 잉여현금흐름이 높은 '배당 귀족주' 기업들을 선정했다.




울프 리서치는 회사로 화이자(티커:PFE). 코카콜라(티커: KO), 엑손모빌(티커:XOM) 시스코(티커:CSCO) IBM(티커:IBM) 를 골랐다. 올해 상대적으로 주가 방어를 잘한 에너지 업종과 재무 안정성이 탁월한 기술 기업, 의료 및 소비재 업체들이다.

울프 리서치는 이 회사들은 부채비율이 낮고 지불금이 적어 재투자 수준도 낮지 않으면서도, 연평균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바클레이즈는 투자등급 ‘비중확대’ 종목 가운데에서 에너자이저(티커:ENR)과 피델리티금융(티커:FNF) 시스코등을 투자할만한 배당귀족주로 뽑았다.

이들 회사는 3년 평균 배당 수익률이 3% 이상이고 2023년까지 배당수익률이 증가하거나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이라고 설명했다.

씨티의 전략가도 올해와 내년처럼 기업 이익의 대폭 증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과거에 꾸준히 일관되게 배당을 늘려온 ‘배당성장기업’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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