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철도株로 옮겨간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입력 2022-07-08 10:02   수정 2022-07-23 00:01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 매매가 이번에는 철도 관련 종목으로 옮겨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 중인 우크라이나 인사와 만나 재건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는 소식이 도화선이 됐다.

8일 오전 9시54분 현재 리노스는 전일 대비 147원(16.74%) 오른 1025원에, 대아티아이는 385원(11.92%) 상승한 3615원에, 푸른기술은 720원(9.30%) 뛴 8460원에, 부산산업은 6400원(7.75%) 높은 8만9000원에, 알루코는 165원(5.77%) 오른 302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 매매는 주로 건설기계 분야에 집중되1다가 원 장관이 방한 중인 세르기 타루타·안드리 니콜라이옌코 우크라이나 의원과 재건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는 소식을 계기로 시장이 교통 분야에 대한 재건 수혜주 찾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초기 2달 동안에만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2만3800km의 도로가 훼손되는 등 인프라가 심각하게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로 주목됐던 현대에버다임(1.52%), 서연탑메탈(1.88%), 서암기계공업(1.61%), 혜인(1.15%), 삼부토건(2.55%) 등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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