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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안 팔려'…록히드 마틴, 2분기 실적 부진

입력 2022-07-19 21:11   수정 2022-08-18 00:0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무기제조업체 록히드 마틴(티커:LMT)가 월가 추정치에 크게 못미치는 매출과 순익을 보고하고 올해 전망치도 낮추면서 개장전 거래에서 4% 가까이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마켓워치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은 2분기 주당 순익이 1.16달러로 전년 동기의 6.52달러보다 대폭 줄었다고 발표했다. 월가 컨센서스 1.88달러보다도 크게 낮다.
2분기 매출 역시 154억달러로 전년도 170억 달러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수치를 내놓았고 팩트셋 컨센서스 159억달러에 못미쳤다.



특히 이 회사의 가장 큰 사업인 F-35 전투기 판매가 줄면서, 항공사업 부문의 분기별 매출만 12% 감소한 5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록히드는 올해 주당 순익 가이던스도 종전 26.70달러에서 21.55달러로, 매출 가이던스도 652억달러로 종전 가이던스 660억달러보다 낮췄다.

록히드 마틴은 팬데믹에 따른 생산 차질과 공급망 문제와 벤처 부문 손실로 올 한해의 매출 및 주당 순이익 목표를 전반적으로 낮췄다.

제이 말라브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일부 연방 기금이 종료되면서 프로그램이 타격을 입었고 공급망 문제가 항공 부문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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