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MyCar, 은행·카드의 오토 금융 통합…'자동차 라이프 플랫폼' 도약

입력 2022-07-21 10:0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기업 경영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2007년에 개발한 브랜드 에쿼티 평가 제도다.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에쿼티를 100점 만점 기준의 지수로 산출한다.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서울·경기 및 전국 6대 광역시(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에서 총 11만2800개 표본을 조사했다.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사진)의 신한 MyCar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자동차할부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신한 MyCar는 2020년 10월 신한은행의 ‘MyCar’와 신한카드의 ‘My AUTO’라는 두 가지 브랜드와 플랫폼을 일원화한 공동 플랫폼이다. 은행, 카드의 자동차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고 대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자동차 금융을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차 금융 플랫폼 역할도 하고 있다. 커뮤니티, 주유, 쇼핑, 정비, 주차 등 차량 관리 및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동차 라이프 플랫폼이란 평가다. 서비스 시작 1년8개월 만에 월 순방문자 150만 명, 월 페이지 뷰 1500만 건을 비롯해 카드, 은행의 플랫폼 월 취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 MyCar는 은행과 카드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비교해 금리가 낮고, 대출한도를 한 번에 보여주는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한도 부족이나 심사 탈락 등의 이유로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 자동차 금융 선택 시 은행, 카드의 금융상품 중 대출 기간을 12개월부터 최장 120개월 선택할 수 있고, 업계 최저 수준의 연 1% 저금리 할부상품부터 카드할부, 카드일시불, 은행 MyCar 대출상품, 전환대출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대면으로 원스톱 대출심사부터 대출실행까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신한카드의 오토금융 이용 고객이 신한카드 MyCar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차량구매 및 이용 시에도 추가 캐시백 혜택으로 실질적 금리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중고차는 차량번호와 소유자를 입력하고 현재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 ‘내차 시세’ 확인 후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점검·탁송·입찰·경매 등의 차량 판매 절차를 차량 전문 대행업체가 맡아주는 만큼 편리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수수료 없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차량 판매가 진행돼 가장 높은 금액으로 판매할 수 있다.

Car뮤니티에서는 신차정보, 시승기, 드라이브 코스, 최근 자동차 시장 이슈 등 자동차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한 고객이 직접 구매 고민, 수리, 시승 후기, 자동차 여행 후기, 일상 수다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약 24만 건의 게시글이 올라왔을 정도로 서비스 이용이 활발하다.

신한 MyCar 내차고 i 서비스에서는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를 분석해 평소 놓치기 쉬운 주유, 정비, 보험 등에 대한 최적의 차량 관리 정보와 혜택을 제때 제공한다. 자동차 보험, 정비, 방문 세차, 가까운 주차장, 주유소·충전소 정보, 단기 렌터카 등 편의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민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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