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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테라 사건 수사' 합수단, 가상자산거래소 7곳 압수수색

입력 2022-07-20 22:36   수정 2022-07-20 23:44


루나·테라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함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5시께부터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거래소 7곳에서 루나 거래 내역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합수단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신현성 공동창업자 등 관련자들의 루나·테라의 거래 내역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중 업비트에 가장 많은 인력을 파견해 루나에 투자한 ‘두나무앤파트너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마쳤다.

루나·테라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권 대표 등을 검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합수단은 탈세 등 테라폼랩스 경영진의 비리 혐의를 폭넓게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테라폼랩스의 전직 직원을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하고, 실무진의 출국을 금지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왔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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