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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 올 실적 전망치 하향…목표가도 11.1%↓"-이베스트

입력 2022-07-26 08:49   수정 2022-07-26 08:50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PI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 및 정보기술(IT) 수요 둔화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11.1% 내렸다. 다만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 2분기 PI첨단소재는 매출액 751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추정치(163억원)를 21% 밑돌았다.

이에 대해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거시경제(매크로) 이슈로 인한 전방 IT 수요 둔화에 따른 고객사의 오더컷(주문축소)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했다"며 "원부재료비 부담이 2분기까지 이어지며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는 수익성 회복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PI첨단소재가 올 3분기 매출액 942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4%, 영업이익은 23.2% 증가한 추정치다.

김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출하량이 증가와 판가인상 효과가 3분기부터 반영되고, 주요 원재료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 재활용 생산능력(Capa) 확대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20% 중반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또 첨단산업(전기차, 디스플레이 등)향 신규 PI필름 Capa 가동이 하반기부터 시작돼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은 우상향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기차, 디스플레이(플렉서블) 등 성장 산업향 사업 확대와 업계 내 유일하게 공격적인 Capa 투자로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부터 판가인상·원가절감 등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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