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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흑연 부족 우려 속 그래핀 제조 부각에↑

입력 2022-08-02 13:45   수정 2022-08-02 13:46



흑연 부족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에 연 100톤의 그래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크리스탈신소재가 주가가 오르고 있다.

2일 오후 1시43분 기준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226원(23.20%) 오른 1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장조사기관 벤치마크미네랄에 따르면 리튬이온배터리에 사용되는 고급 흑연 톤당 가격이 작년 9월 530달러에서 올 6월 825달러로 급상승했다. 오는 2025년엔 톤당 1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리튬에 이어 흑연 부족 사태에 전기차 공급망 전반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흑연은 전기를 발생시키며 배터리 수명을 결정짓는 음극재의 주원료다.

최근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될 경우 충전 속도가 더 빠르고 용량 또한 증가되는 전도 첨가제를 개발했다.

크리스탈신소재가 이번에 출시한 신형 그래핀 제품은 매출 마진이 최대 80% 이상으로 그래핀 제품의 매출 성장 주력으로써 향후 3년간 매출 30~50%의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중국 제3공장에서 그래핀을 생산 중이다. 생산 목표는 연간 100톤이며 향후 생산 규모를 늘려 연간 1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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