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 ZTE에 700억원 규모 스마트홈 단말시스템추가 공급

입력 2022-08-03 14:14   수정 2022-08-03 14:15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자회사 강소로스웰이 중국 통신장비기업 중흥통신(ZTE)과 10Gbps PON(수동광통신망)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146만 세트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약 697억원 규모다. 강소로스웰은 지난 1일 289억원 규모의 수주에 이어 이번 공급계약까지 성사시키면서 8월 들어 사흘만에 1000억원 규모를 수주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달 2건의 수주금액 합계는 2021년 연간 매출액 3배가 넘는 규모"라며 "G-PON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287만 세트에 대한 납품을 연내 완료함으로써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로스웰의 스마트홈 단말 생산라인



이번에 수주한 10G-PON 단말시스템은 ZTE를 통해 차이나유니콤을 비롯한 주요 이동통신사와 전신전화국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허리화 로스웰인터내셔널 한국사무소 대표는 “1G-PON, 10G-PON 단말시스템에 이어 새로운 제품군에 대한 개발 및 품질검증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10G-PON 단말시스템은 1G-PON 대비 세트당 공급가액이 두 배 이상 높은 고부가·고사양 제품으로 향후 로스웰은 스마트홈 정보단말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적 우위를 점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