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 03일 17:3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EV수성이 한신자동차 주식 취득 결정을 철회했다.
전동 지게차 전문기업인 EV수성은 2021년 12월 22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던 한신자동차 구주 3740주 취득 및 신주 7500주 취득을 '양사 합의에 의한 계약 철회'로 취소한다고 3일 공시했다. 구주 취득금액은 30억원으로 이미 지급했고 신주 취득금액 60억원은 납입하지 않은 상태였다.
EV수성 측은 "기납부한 30억원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현금 입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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