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35%포인트 내린 연 3.079%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35%포인트 내린 연 3.099%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28%포인트 하락한 연 3.1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금리는 전 구간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연 3.115%였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74%포인트 내린 연 3.064%, 5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75%포인트 내린 연 3.018%에 마감했다.
영국 빅스텝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게 투자은행(IB) 업계의 설명이다. 미국을 포함해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은 잇따라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회사채 금리도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AA-급) 금리는 전날보다 0.035% 내린 연 4.056%에 마감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033% 내린 연 9.904%를 기록했다. 기업어음(CP)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2.84%를 유지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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