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도 '찜'한 마크비전, 260억원 투자 유치 [이번주 VC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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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5 17:52   수정 2022-08-05 18:28

루이비통도 '찜'한 마크비전, 260억원 투자 유치 [이번주 VC 투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경 긱스(Geeks)가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한 주간의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어떤 스타트업에 투자금이 몰렸을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와이콤비네이터도 '찜'한 마크비전, 26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금 유치
딥러닝 이미지 인식기술 기반의 이커머스 위조상품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이 DST글로벌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VC)로부터 2000만달러(약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금을 유치했다. DST글로벌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초기 투자사로 잘 알려져 있다.

마크비전은 온라인 상의 위조상품 및 불법콘텐츠 모니터링 및 제거 등 IP 보호 업무를 SaaS를 통해 자동화하고 있다. 이들 투자사들은 마크비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기업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까지 마크비전에 투자한 곳은 DST글로벌과 소프트뱅크벤처스, 와이콤비네이터 등이다. 마크비전은 새로 확보한 자금으로 인재영입과 조직개편을 통한 운영 고도화, 신규 거점 오피스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백만원 교재 저작권료 낮춘 쏠북, 프리A 투자 유치
교재 저작권 라이선싱 플랫폼 '쏠북'의 운영사 북아이피스가 1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가 투자에 참여했다.

2020년 문을 연 북아이피스는 '바른 교재 이용'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가 내놓은 플랫폼 쏠북은 사교육 강사들이 교재 저작권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디지털 파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동안 학원 등 사교육 업계 종사자들이 영리(강의) 목적으로 교재를 이용하려면 연간 최대 수백만 원에 달하는 저작권료를 출판사에 지불해야 했다. 메가스터디와 같은 대형 교육 업체들에 비해 소규모 학원들은 지급 여력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북아이피스는 "소규모 학원들이 내야 할 저작권료를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강조한다. 규모가 작을수록 저작권료가 낮아지는 구조다. 이를 통해 강사 1명당 연간 몇만 원 수준까지 교재 저작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지이엔티, 시리즈A 라운드로 130억원 조달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산업용 연료를 생산하는 인지이엔티가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 계열사인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이 130억원을 투자해 지분 33%를 확보했다.

2019년 설립한 인지이엔티는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무산소로 열분해 후 냉각 시스템을 거쳐 가스를 분리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또 가스 안에 있는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산업용 연료유를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와 가스 등도 재활용한다. 최근 트렌드가 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와도 맞닿아 있다. 이 회사는 투자금을 공장 증설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에스티씨랩, 9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트래픽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이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사로는 DS자산운용, TY파트너스, 리딩에이스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스티씨랩은 IT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트래픽 제어 솔루션 '넷퍼넬'과 사용자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앱인사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400여개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VWR(Virtual Waiting Room)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물류 자동화 꿈꾸는 바이너리브릿지, 44억원 프리A 라운드 마무리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바이너리브릿지가 44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라운드를 마쳤다. 포스코기술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 등이 이 회사의 성장성에 베팅했다.

2020년 문을 연 이 회사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인수됐던 푸드플라이 경영진이 모여 설립했다. AI 기술을 통해 배차 최적화, 자동화 기술을 도입했다. 수요와 공급 변동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통해 라스트마일 배송 분야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가 내놓은 '핑퐁'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비대면 의료 플랫폼 등 다양한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 배송 등을 제공 중이다.


노인 고객 겨냥한 그레이스케일, 프리A 유치 성공
시니어 e커머스(전자 상거래) 플랫폼 '그레이몰' 운영사 그레이스케일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지난해 9월 설립된 이 회사는 노년층을 타깃으로 한 복지용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입자들이 정부 지원을 받아 맞춤형 복지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행 보조기나 휠체어, 지팡이,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34만 명이 사용하는 입시 데이터 내놓은 메이저맵, 기관 투자 유치
데이터 기반 입시·진로 서비스를 내놓은 스타트업 메이저맵이 탭엔젤파트너스와 글로벌 투자사 SOSV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8년 출발한 이 회사는 AI 기반의 학과 검색 엔진을 내놨다. 전국 65% 이상의 고교에서 교사들이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34만 명 수준이다. 특정 학과 진학을 위한 과목 선택부터 관련 도서 정보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공유 킥보드 스타트업 디어, 화물 SaaS 사업 진출... 시리즈B로 실탄 확보
모빌리티 솔루션 스타트업 디어코퍼레이션이 파인만자산운용 등으로부터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금은 120억원을 넘어섰다.

디어는 전국 120개 지역에서 1만5000대 규모의 공유 킥보드를 운영해 왔다. 서비스 가입자 수는 110만 명 수준이다. 회사는 향후 '미들 마일' 화물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 시장은 화주와 차주 사이를 주선사가 중개하며 계약과 배차가 이뤄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연말 출시 예정인 '캐리' 서비스는 미들마일 화물 시장에서 주선사의 단순 반복 작업을 전산화해 업무를 최대 10분의1 수준까지 줄여준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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