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헬스, 헬스케어 플랫폼 시그니파이헬스 인수 추진

입력 2022-08-08 19:05   수정 2022-08-08 19:0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약국 및 보험회사를 가진 CVS 헬스(CVS)는 헬스케어 플랫폼인 시그니파이 헬스(SGFY)의 인수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이 소식으로 시그니파이 헬스는 개장전 거래에서 주당 22.82달러로 18.2% 급등했다. CVS도 소폭 올랐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그니파이 헬스는 지난주부터 회사 매각등을 추진해왔다. 이 회사에 대한 1차 입찰은 금주에 마감되며 CVS는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시그니파이 헬스는 지난 해 2월에 상장됐으며 시가총액은 약 47억달러이다.

시가총액 1천340억달러 규모인 CVS헬스는 약국 및 보험회사를 갖고 있으며 1차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해 가정내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모색해왔다.

아마존닷컴도 이에 앞서 약 39억 달러(부채 포함) 에 헬스케어 플랫폼인 원메디컬의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그니파이 헬스의 입찰에는 CVS 이외에도 사모 펀드 등 다른 회사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저널지는 보도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