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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비행기 업체 조비, 美 국방부에 7천만달러 납품계약

입력 2022-08-10 23:18   수정 2022-08-10 23:2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에어택시 생산회사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이 미 국방부에 7,500만달러의 전동식 수직 이착륙 비행기(eVTOL) 을 납품한다고 발표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이 회사가 2025년까지 진행될 국방부 계약에서 당초 3천만 달러의 계약을 두 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사진= 아처 에비에이션의 전기 비행기

이 회사가 생산하는 eVTOL 은 기존 헬리콥터보다 유지 비용이 저렴하고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전기 비행기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비는 지난 2년간 공군과 협력하여 4명의 승객을 태우고 시속 200마일의 속도로 운송하며 한 번 충전에 150마일을 비행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비행기를 테스트해 왔다.

이 경량 차량은 전투용으로 설계되지 않았으며 주로 응급 의료 상황 및 보급품 운송 등 군수 물류에 주로 사용될 계획이다.

수직 이착륙 전기비행기는 아처 에비에이션, 베타 테크놀로지 등 다른 업체들도 생산중으로 이들 업체는 새로운 도시 교통수단인 에어택시 시장 주도를 놓고 경쟁중이다.

이에 앞서 조비는 미국과 영국에서 상업 인증을 획득해야 하고 생산을 확충하는 이외에도 안전성을 더 높여야하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올해초 캘리포니아의 원격테스트 시설에서 전기비행기 테스트중 사용 가능 속도를 넘어선 빠른 속도로 비행중이던 비행기가 공중에서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조비의 시가총액은 36억 8,000만달러로 11일에 2분기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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