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맥스, 직원 14% 감축…디스커버리와 플랫폼 통합 때문"

입력 2022-08-16 07:30   수정 2022-08-16 07:31


미국의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가 직원을 14% 감축하기로 했다.

미 경제 매체 CNBC는 15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HBO 맥스의 직원 7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HBO를 자회사로 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이다.

인력 감축은 HBO 맥스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스커버리 플러스가 통합하는 데 따른 조치로, 대상은 대부분 리얼리티 부문과 캐스팅, 인수 부문 직원이다.

워너미디어는 지난 4월 디스커버리 플러스를 보유한 케이블 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와 합병했다. HBO와 디스커버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선보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에 대항할 계획이다.

다만 HBO 맥스 측은 이와 관련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CNBC는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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