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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 유럽발 '유리 대란' 우려에 주가 급등

입력 2022-08-29 10:41   수정 2022-08-29 10:42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난으로 유리 공급망 위축될 것이란 전망에 금비 주가가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39분 기준 금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원(13.14%) 오른 8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유리대란이 발생하면 유리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가 유럽행 천연가스 공급을 축소하면서 유리 부족 사태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정부들은 일부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에 대한 비상 계획을 수립했으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유리 제조업을 올겨울 천연가스 공급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산업 목록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는 규사(모래), 소다회, 석회석 등을 고온에 녹여 만드는 데 유럽에선 에너지원으로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활용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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