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에스아이건설그룹, 동양미래대에 발전기금 1억5000만원 전달

입력 2022-08-30 14:43   수정 2022-08-30 15:12



중견 건설사인 성우에스아이(SI)건설그룹(김성훈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동양미래대학교(김교일 총장)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성훈 회장은 동양미래대에 1억5000만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우에스아이건설그룹은 김성훈 회장을 비롯해 최남동 이사, 최형민 부장이 참석했다. 동양미래대에서는 김교일 총장을 비롯해 원대연 사무처장, 장민석 사무부처장, 지경준 관리영선팀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1965년 개교한 동양미래대는 '아시아 직업교육 허브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운 대학이다. 2020년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취업률은 72.8%로 높다.

2007년 설립된 성우에스아이건설은 수도권 내에 서민형 주택 보급에 적극 나서며 오피스텔,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자체사업을 다수 진행했다. 주요 사업지로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 △에스아이팰리스 길동센텀 △성내동 프리미엄주거 등이 있다. 자체 시행 및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레저사업, 건물관리업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각종 사회단체 및 복지단체와 함께 상생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성훈 회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동양미래대와 뜻깊은 인연의 시작"이라며 "대학의 발전기금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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