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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수요 감소 우려로 8월에 5% 하락

입력 2022-09-01 00:14   수정 2022-09-01 00:15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제 유가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8월에도 한달간 5% 하락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벤치마크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이 날 전날보다 2.4% 떨어진 배럴당 89.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월초보다 5% 하락한 것이다.

벤치마크 브렌트유도 이 날 배럴당 95.26달러로 7월말보다 5%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이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에너지 수요 역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러시아가 2월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가격이 급등했지만 서방의 금수 조치 이후에도 러시아가 다른 지역으로 수출하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해소됐다.

그러나 유가는 여전히 올해 연초보다는 20% 이상 비싸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더 비싼 상황이다.

또 다른 에너지원인 천연가스가 러시아의 유럽 공급 중단 우려로 가격이 폭등하면서 전세계 경제의 새로운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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