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고등학교에 다니며 많은 모의고사를 치러봤을 것입니다. 교육청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 등.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가 얼마 전 치러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입니다.평가원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가장 가까운 시험 중 하나입니다.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기도 하고, 필적 확인란부터 OMR카드 그리고 문제지 사이즈까지 실제 수능과 가장 가깝습니다. n수생들도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실제 경쟁자들 사이에서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배우고 기억해야 할 점들을 소개합니다.
실제 수능은 완벽한 컨디션에서 치러지지 않습니다. 낯선 교실, 낯선 책상에서 낯선 사람들과 시험을 보게 됩니다.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것도 연습해둬야 합니다.
‘시험 도중에 샤프심이 막혀서 시간을 허비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지침을 정해둬야 다음번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겠죠. 그런 지침서를 만들면서 수능 때까지 준비한다면 적어도 같은 실수를 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가는 건 수능 성적에 달려 있습니다. 9월 평가원 시험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각자 준비하기 나름이니 시험에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는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천준교 서강대 경영학과 16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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