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6만명'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해킹 당했다

입력 2022-09-03 12:32   수정 2022-09-03 12:33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이 3일 해킹을 당했다.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계정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채널이 탈취당했다가 수 시간 만에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당시 채널은 '스페이스엑스 인베스트'(SpaceX Invest)로 이름이 바뀌어 있었고, 일론 머스크 인터뷰가 등장하는 가상화폐 관련 라이브 영상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소통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께 상황을 파악하고 오전 7시 20분께 보안을 강화하고 복구를 완료했다"며 "관리계정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도용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약 26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동영상들의 누적 조회수는 36911만1459회에 이른다. 전날까지도 새로운 영상들이 업데이드중이었다. 최근 영상으로는 귀농후를 다룬 콘텐츠를 비롯해 청년정책 홍보와 디지털 성범죄근절 캠페인 등이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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