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 소식에 유가↑…정유주 강세

입력 2022-09-06 09:49   수정 2022-09-06 09:50


정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의 원유 감산 결정에 유가가 급등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4000원(2.15%) 오른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GS(1.98%)와 에쓰오일(0.99%)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10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만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이 영향에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2.3% 오른 배럴당 88.85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2.92% 상승한 배럴당 95.74 달러를 나타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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