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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지진, 사망자 65명 집계 "우리 국민 피해는 없어"

입력 2022-09-06 19:17   수정 2022-09-20 00:31


중국 쓰촨성에서 5일 발생한 규모 6.8 강진에 의한 사망자가 6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6일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 사례는 없다"며 "청두주재 총영사관에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영사관은 지진 발생 즉시 사안별 긴급 대응 요령을 파악했다"며 "상황별 긴급 대응 요령을 포함한 안전 정보를 우리 교민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후 현지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보안청, 소방총대 등 현지 당국과 지역 한인회와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쓰촨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6.8의 지진으로 현재까지(6일 오전7시 기준) 65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12명, 부상자는 2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쓰촨성 아얀시에서 규모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앞서 루산현에서는 2013년 4월 20일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해 196명이 숨졌다. 14년 전인 2008년 5월 12일 발생한 규모 8.0의 쓰촨성 원촨 대지진 때는 8만700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37만여명이 부상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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