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절벽 현실화…공립 초등교사 5.2% 줄여 356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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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14 11:15   수정 2022-09-14 15:14

임용절벽 현실화…공립 초등교사 5.2% 줄여 3561명 선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내년도에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총 3561명을 선발한다. 이는 올해보다도 5.2% 줄어든 규모다. 특히 공립 유치원 교사는 올해보다 27.1% 감소한 422명, 공립 특수학교 유치원·초등교사는 61.0% 줄어든 349명만 뽑는다.

교육부는 14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각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임용시험) 선발 인원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내년도와 올해의 모집공고 기준 선발 인원을 비교하면, 초등은 3758명에서 3561명으로 197명(5.2%) 감소했다. 앞서 7월 발표된 내년도 선발 예정 사전 예고 인원(3518명)과 비교하면 48명(1.4%)이 늘어난 수치다.

17개 시도 중 13개 시도에서 올해보다 공립 초등교사를 더 적게 뽑겠다고 밝혔다. 충남(150명)과 광주(6명)는 올해와 같은 규모를 선발하며 경기(1531명 선발·2.5% 증가)와 제주(107명·64.6% 증가)는 증원한다.

반면 서울의 경우 올해 216명보다 101명(46.8%) 적은 115명을 선발하겠다고 공고했다. 이어 대구가 30명을 뽑겠다고 해 올해보다 채용 규모를 20명(40.0%)이나 줄이게 됐다.

내년도 공립 유치원 교원 채용 규모는 422명으로 올해 579명보다 157명(27.1%)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11개 시도가 올해보다 선발 규모를 줄였다. 서울은 42명에서 10명으로 32명(76.2%), 대구는 10명에서 3명으로 7명(70.0%)을 감축했다.

경기(47명 선발·56.5% 감소), 인천(31명·52.3%), 부산(25명·50.0%)도 내년도에 뽑는 공립 유치원 교사 수가 올해와 비교해 절반에 못 미친다.

반면 세종·대전은 올해 선발 규모와 같은 인원을 뽑으며 전남·제주·충북·경북은 규모를 늘린다.

공립 특수학교 내 유치원·초등 교원은 올해 894명보다 545명(61.0%) 감소한 349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대구·부산·제주·강원을 제외한 13개 시도가 올해보다 선발 규모를 줄이겠다고 공고했다. 올해
82명을 뽑았던 충북은 내년에 5명만 뽑겠다고 밝혔고(93.9% 감소), 세종도 30명에서 2명으로 93.3% 감축했다.

한편, 자세한 지역별 내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신규 교원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각 시도교육청이 다음 달 5일 공고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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