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어플이네"라더니…BTS 뷔, '제니 팔로우' 실수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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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1 10:06   수정 2022-09-21 10:07

"무서운 어플이네"라더니…BTS 뷔, '제니 팔로우' 실수 아니었나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해부터 교제해왔으며 실수인 줄만 알았던 인스타그램 팔로우 소동도 그로 인해 일어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연이어 유출되던 중 뷔가 제니의 침대에 누워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최근 공개됐기 때문이다.

앞서 해커로 의심되는 이가 두 사람의 커플티, 화상통화, 이마키스 등을 유출했지만 당사자는 물론 소속사 측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해커의 폭로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뷔가 제니 모친 반려묘로 추정되는 고양이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는데 배경 속 제니 침대 사진 일부와 베개 체크 문양 등이 일치했다.

제니는 여러 차례 침실 사진을 공개해 왔기 때문에 팬들은 지금의 침대가 지난 2월 4일 변경된 것에 주목했다. 해당 사진 속 모습이 적어도 이전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제니가 지난 1월 2일 새해를 맞이해 올린 사진 속 의상과 뷔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 의상이 같아 앞선 주장에 힘을 실었다. 즉, 뷔와 제니의 열애 기간은 최초 8개월이며 이미 지난해부터 열애가 시작됐다는 것이 아니냐는 것.

지난해 12월 뷔는 개인 계정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자마자 제니를 팔로우해 의구심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과 멤버들 외에는 제니가 유일한 팔로워라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쏟아졌다.

당시 뷔는 즉각 제니 팔로우를 취소하며 "인스타그램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앱이다"라고 해명해 단순 실수로 여겨졌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본의 아니게 유출되면서 이 소동을 실수로만 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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