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국가고객만족도(NCSI) 9년 연속 1위

입력 2022-09-27 13:23   수정 2022-09-27 13:29



‘국민 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2022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9년 연속 아웃도어 의류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충성도 및 유지율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웃도어 의류 부문의 조사가 신설된 2014년부터 9년 연속 1위다.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노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아웃도어’란 단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았던 1997년 첫 선을 보였다. 출시 5여년만인 2003년에 국내 매출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매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키즈 라인(2007년)’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라인인 ‘화이트라벨(2011년)’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도 앞장섰다.

노스페이스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약 55%, 82% 성장했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브랜드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새로운 다양한 히트 상품을 연이어 탄생시키면서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등 유수의 브랜드 평가지표를 장기간 석권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친환경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친환경의 가치를 더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기획, 생산, 포장, 마케팅 등 영역에 걸쳐 친환경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에코 브이모션’과 ‘에코 티볼’에 이은 친환경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ECOLOFT)’를 새롭게 개발했다.

가을철에 활용도가 높은 가디건, 보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친환경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을 수상한 바 있는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인기 상품인 숏패딩 ‘눕시 재킷’ 등 다양한 제품들에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하고 있다.

이밖에 노스페이스는 소비자의 건강한 삶과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대형 글로벌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업계 최초로 창단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및 천종원 선수, 국내 최연소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여성탐험가 김영미 등 다수의 선수들들 지원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이웃도어의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한층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노벨티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트렌디한 패턴을 전면에 적용한 화려한 스타일의 제품이다.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방수, 발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 신체를 쾌적하게 유지해주고,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됐다.

항공점퍼 스타일의 ‘프레이즈 히트 보머’는 섬유 내의 미세입자가 빛의 파장을 흡수해 열을 발생시키는 광발열 소재이자 리사이클링 소재로 구성됐다. 무게가 가벼워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지난 몇 년간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주도해 온 ‘에코 플리스 컬렉션’의 신제품인 ‘노벨티 플레이 그린 플리스 후디’는 국내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코리아’ 소재를 적용했다. 재킷 안쪽으로 플리스가 들어있어 보온성이 뛰어나고, 모든 포켓에 지퍼를 적용해 주요 물품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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