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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 출범…'산업의 쌀'로 상생

입력 2022-09-27 17:43   수정 2022-09-27 17:44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원팀'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추진위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종갑 전 하이닉스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전 경제수석, 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국책 연구기관 전·현직 원장, 반도체 관련 기업 임원, 교수 등 20여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기업 유치 방안 마련과 정책 수립,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달 초 구성된 실무 조직에 이어 추진위원회를 가동하면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구상을 본궤도에 올렸다.

인공지능(AI), 전력,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화단지를 광주와 전남 지역 접경에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과 함께 대한민국 첨단 전략산업 중심지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다.

앞서 광주와 전남은 지난달 정부 예산 편성에서 시각 지능 반도체 첨단공정 구축, 공공개방형 AI 반도체 실증환경 조성, 에너지 신소재 허브센터 조성 등 관련 예산 143억5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상생 시즌 1이었다면 반도체 특화단지는 시즌 2"라며 "지역 산업육성과 인재 양성을 두 축으로, 광주·전남이 함께 특화단지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반도체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여건이 우수한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필요하다"며 "추진위원들과 함께 지역 역량을 한데 모아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무안=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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