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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저평가·고배당 매력에 '쑥'

입력 2022-10-04 17:38   수정 2022-10-05 00:39

LX인터내셔널이 올 3분기 호실적 기대에 힘입어 5% 넘게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의 낮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과 높은 배당 매력을 눈여겨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LX인터내셔널은 5.91% 오른 4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가가 2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었다.

최근 LX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12.5%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높였다.

탄탄한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578억원이다. 1개월 전(2486억원)과 3개월 전(1987억원) 추정치 대비 상향 조정됐다.

LX인터내셔널 사업부문은 △에너지·팜 △생활자원·솔루션 △물류 부문으로 나뉜다. 석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높은 배당 매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증권은 올해 LX인터내셔널의 주당배당금(DPS)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3000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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