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이 각각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를 동시 분양한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A18BL 지역에 공급되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SM동아건설산업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201세대, △84㎡B 161세대, △101㎡ 137세대로 구성되어 중대형 평면 위주 총 499세대이다.
A48BL에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가 공급된다. SM삼환기업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8개동으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38세대, △59㎡B 146세대, △84㎡A 85세대, △84㎡B 88세대로 구성되며 중소형 평면 위주의 총 457세대이다.
두개 단지는 거실 6.2m 이상, 안방 4.3m 이상 (84㎡ 기준) 등 광폭설계 등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전 세대를 타워형 없이 100%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적용했고,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단지는 각각 문발천 수변공원(A48 BL)과 청룡두천 수변공원(A18BL, 예정)의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2개 단지 모두 GTX-A 노선이 출발하는 운정역과 1km대로 인접해 있는데 해당 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두개 단지는 이번 국토교통부의 파주시 규제지역 해제 발표 직후 분양에 돌입해 세대원도 청약 가능하며, 추첨제 비율확대, 중도금대출 규모 및 각종 규제완화까지 적용받는다.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된다.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조성되며 오는 14일 문을 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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