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전부터 난리 난 '잠만 자는 사이', 밤 데이트 실체는?

입력 2022-10-12 09:24   수정 2022-10-12 09:25


'잠만 자는 사이'의 밤 데이트 실체가 공개된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 1, 2회에서는 출연자 8인이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잠만 자는 사이'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엿보는 연애 리얼리티다. MC는 노홍철, 정혜성, 죠지다.

첫 회에서 청춘남녀 8인은 잠옷을 연상케 하는 단체복을 입고, 오로지 각자의 연애에 대한 비밀을 담은 시크릿 넘버만을 옷 상의에 달고 '독수공방 하우스'에 입성한다. 이때 눈웃음이 매력적인 남자 100번과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는 여자 30번은 첫 대면부터 서로의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어 '연애를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여자 7번과 '사투리 고치는 게 힘들다'는 남자 180번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또한 여자 8번은 "상대가 먼저 표현 안 하면 저도 표현 안 한다"고 당찬 사랑법을 밝히고, 남자 90번은 "항상 외로웠던 것 같다"며 연애에 대한 절실함을 표현한다. 여자 10번은 "누구한테나 사랑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고, 남자 28번은 "제가 좋아했을 때 성공률은 100%"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들은 시작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잠시 후, 식사를 하면서 가까워진 이들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의 시크릿 넘버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각자 호감 가는 상대를 선택한다. 쌍방이 통해 첫 데이트 매칭이 성사되면 이들은 이날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이뤄지는 '식스 투 식스' 밤 데이트에 들어간다.

얼마 뒤, 첫 데이트 매칭 결과가 발표되는데, 한 인기 올킬남의 등장에 세 MC 모두 깜짝 놀란다. 과연 4명의 남자들 중 '독수공방 하우스' 첫날부터 여심을 송두리째 뒤흔든 매력남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커플로 매칭된 이들은 '식스 투 식스' 데이트에 돌입한다. 여기서 세 MC조차 예상치 못한 예측불허 반전 사태가 벌어진다. 급기야 MC들은 괴성을 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까지 한다. 정혜성은 "이건 진짜 아니다. 진짜 눈물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노홍철은 "살면서 가위를 눌려본 적이 없는데 가위 눌린 줄 알았다. 소름이"라고 벌벌 떤다. 죠지마저 "하루에 이렇게 많은 일이 있기 쉽지 않다"고 혀를 내둘러 궁금증을 자아낸다.

웨이브 오리지널 '잠만 자는 사이'는 14일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2회씩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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