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우즈벡 청소년들에게 영어프로그램 제공

입력 2022-10-13 21:10   수정 2022-10-13 21:11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기업 YBM넷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커뮤니티 위드 포스코’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센터를 건립했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외국어 교육 공간과 교육 기자재를 제공하고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YBM넷 자체 면접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국내 거주 원어민 강사가 직접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 청소년(17~24세)들과 실시간 일대다 수업(Group Study)을 진행한다. YBM넷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재를 통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줌을 이용한 화상수업 (주2회/회당 40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YBM넷 관계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뜻깊은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가 가지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우즈벡 청소년들의 영어 실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2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사 설립, 1996년 현지 방직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우즈벡 내 최대 면방 생산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면방사업을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미래 세대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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