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맞춤 실전투자법, 부동산 전문가가 알려준다

입력 2022-10-14 18:19   수정 2022-10-15 01:08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콘서트 2022’ 2일차 행사는 부동산 경기 급랭기를 맞은 실수요자들을 위해 맞춤형 실전 투자법을 알려준다. 사전 등록절차 없이 누구나 와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첫 세션은 ‘바닥인가 하락인가?’를 놓고 벌이는 토크쇼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가 시장의 방향성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윤 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은 인구 1000명당 주택 수와 자가주택 보유 비중이 최하위 수준”이라며 “내년 상반기부터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거래량이 늘어나는지 유심히 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인공지능(AI) 플랫폼 ‘리치고’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며 “지난해 상승장이 가팔랐던 만큼 하락세도 훨씬 클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두 전문가는 ‘언제가 바닥인지’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지표와 데이터들은 강의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오전 11시45분부터 김성일 리겔세무회계 대표가 부동산 관련 세금을 총정리한다. 오후 1시부터 ‘부동산 투자 키워드’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는 늘어나고 있는 ‘빈집’ 문제에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후 2시15분부터 강연을 맡는 함태식 씨는 유튜브 인기 채널 ‘얼음공장의 반백수 프로젝트’ 운영자다. 재테크 베스트셀러인 <가난한 청년의 부자 공부> 저자다. 마지막 강의에는 상가 및 토지 전문가인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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