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생·학부모·교사·변호사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전문가가 참석해 학교폭력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함께 안내하는 큐알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 200명까지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또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박정행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교가 교육력을 회복하고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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