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수도권정비계획’(2021~2040) 발표에 따르면 2040년까지 현행 수준의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유지된다. 수도권 공장총량제는 제조업의 과도한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건축면적을 총량으로 설정해 이를 초과하는 공장의 신축과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로, 적용대상은 연면적 500㎡ 이상의 공장이다.
향후 20여년간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만큼 대규모 공장이나 기업들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한 지방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충청도에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 입주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수도권과 맞닿은 충남 아산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산단은 물론 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된다.

GS건설이 10월 아산시에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분양에 나선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을 비롯해 아산시에 포진한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인근 1호선 온양온천역,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며 당진~천안고속도로의 1단계 구간인 아산~천안고속도로(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서해선복선전철(예정) 등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는 아산초, 온양중, 용화고 등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부터 아산시청, 대전지방법원 아산시법원, 아산충무병원 등 공공기관, 의료시설이 가까이 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신정호 등도 인접해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137-1, 133-2번지 일원에 총 2개 단지, 1,588가구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 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신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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