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책마을에 소개된 11권의 책

입력 2022-10-24 13:36   수정 2022-10-24 13:53



‘책마을’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읽을 만한 신간을 골라 매주 토요일자 지면에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주에는 11권을 책을 골랐습니다. 이 책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모아봤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자세한 서평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링크는 한경닷컴에서만 작동합니다.<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앙겔라 메르켈>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를 조명한 책입니다. 16년 동안 자리를 지킨 비결을 책은 신중함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우유부단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적 학교 수영 시간에 다이빙 보드에서 45분을 망설이다 종이 울리는 순간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 왔을 땐 뛰어내릴 용기를 냈다는 것이죠.

서평 읽기 <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식민지의 식탁>

식민지 시대의 음식 문화를 살펴봅니다. 어두운 시절이었지만 새로운 식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국문학자인 저자는 한국 근대소설을 통해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되살려 냅니다.

서평 읽기<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닌텐도 디자이너의 독립 프로젝트>

일본 닌텐도 출신 베테랑 디자이너가 15년간 닌텐도를 다니면서 얻은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좋은 디자인에는 다섯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하네요.

서평 읽기<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뉴미디어 트렌드 2023>

요즘 내년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이 많이 나옵니다. 이 책은 유튜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잘 나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내년 트렌드를 전망합니다.

서평 읽기<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은밀하고 거대한 감각의 세계>

동물들이 사람보다 청각, 시각, 촉각, 후각 등이 뛰어나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를 과학적으로 파고드는 책입니다. 바다거북이 위치확인시스템(GPS) 같은 감각 기관을 갖고 있어 망망대해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헤엄칠 수 있다고 합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서평 읽기<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핫하고 힙한 영국>

영국에 사는 한국 사람이 쓴 책입니다. 영국과 영국인이 지닌 매력을 샅샅이 파헤칩니다. 저자는 “영국인이 보기보다 겁이 많고 수줍다”고 말합니다. 보험 산업이 발달한 배경이지요.

서평 읽기<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이제 그것을 보았어>

12년 차 문학 편집자이자 8년 차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소설과 영화 등의 ‘엔딩’에 대해 논하는 산문집입니다. 저자는 “마지막 문장은 끝까지 읽은 사람만 그 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광활한 세계”라고 말합니다.

서평 읽기<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사랑에 빠진 소크라테스>, <한니발>, <김유신>

소크라테스, 한니발, 김유신 등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책들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맨발에 누더기를 걸치고 아고라를 활보하던 늙고 못생긴 철학자였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놀랄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서평 읽기<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잘못된 단어(</strong>Ein falsches Wort)>

미국에서 새로운 편협함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의’와 ‘반인종주의’를 명목으로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죠. 시사주간지 슈피겔 워싱턴 지국장이 쓴 이 책은 그 현장을 찾아갑니다. 아직 국내 출간되지 않은 외서를 소개하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에서 이 책을 들여다봤습니다.

서평 읽기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