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 줄이기 나서

입력 2022-11-08 12:53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및 시민 인식 캠페인 지원

 GS칼텍스가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와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서울시 중구, 마포구, 송파구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한다. 또한, 마포구와 영등포구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를 담은 노면스티커를 제작해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45만5,000개비 이상의 담배꽁초가 해양으로 유입되고 있다(추정치). 바다로 유입된 담배 필터는 완전히 분해되는데 10년 이상이 소요되며, 담배 필터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과 각종 유해 성분이 바다 환경을 오염시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로 인해 도로변 빗물받이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연의벗연구소는 11월8일부터 12월28일까지 "여기서부터 바다"란 표어 아래 미세 플라스틱(담배꽁초)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민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시민서포터즈는 거름망이 설치된 빗물받이를 정기적으로 살피면서 그 결과와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자연의벗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한, 자연의벗연구소는 시민 서포터즈가 올리는 활동 영상에 대해 공모전도 시행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 1주년 이벤트 기간 중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에너지플러스카드 에디션2를 사용해 바로주유한 이용 실적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거름망 및 노면스티커 제작과 설치에 사용하고, 자연의벗연구소가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도 돕게 된다. 누적 모금액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설치한 신규 소비자에게 GS칼텍스 5,000원 주유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소비자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1만원 주유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친구를 에너지플러스 앱에 초대할 때마다 3,000원 주유할인 쿠폰도 증정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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