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 3분기 영업익 15억원…전년 대비 215.2%↑

입력 2022-11-08 15:09   수정 2022-11-08 15:10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영창케미칼이 올 3분기 매출액 212억1000만원, 영업이익 14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1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9.5%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5.2%, 196.2% 뛰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PHOTO 소재 부문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것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면서 "PHOTO 소재 부분의 기존 제품 성능 개선으로 매출이 약진한 것과 더불어 신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매출을 확대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614억7000만원, 영업이익 45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3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9%, 193.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3분기까지 작년 전체 매출액의 92.5%를 이미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도 실적을 2배 이상 넘어섰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영창케미칼은 EUV(극자외선) 반도체 노광 공정용 린스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발 중인 해당 제품에 대해 빠르게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상업 생산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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