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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법정관리 졸업 1년7개월만에…새 주인은 KG

입력 2022-11-11 17:29   수정 2022-11-12 00:34

쌍용자동차가 1년7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11일 쌍용차의 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3517억원 상당의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대부분의 변제가 완료됐다”며 “290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했고 2022년 출시한 토레스 차량의 판매 증대 등으로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15분기 연속 적자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2020년 12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지난해 4월 법원은 개시를 결정했다. 이후 매각 절차에 들어가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자로 확정했다. KG컨소시엄은 3655억원의 인수대금을 냈고, 유상증자 대금 납입도 완료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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