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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 中 방역 완화 속 산업생산 등 주목

입력 2022-11-13 17:13   수정 2022-11-14 00:3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1일 중국 증시는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69%, 선전성분지수는 2.12% 올랐다. 중국 행정부인 국무원은 해외 입국자와 감염자의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시설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내용의 새로운 방역 정책을 내놨다. 감염자가 한 명만 나와도 수만 명을 격리시키는 근거가 됐던 각종 조치도 철폐하기로 했다.

15일에는 중국 경기 현황을 보여주는 10월 주요 경제지표가 나온다. 월간 국내총생산(GDP) 격인 산업생산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예상치는 5.2%다. 7월 3.8%, 8월 4.2%, 9월 6.3%로 반등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코로나19 방역 통제로 활력이 떨어졌을 것이란 전망이다. 내수경기를 나타내는 소매판매 증가율 예상치는 1%다. 이 지표도 8월 5.4%에서 9월 2.5% 등으로 내려가는 추세다.

10월 도시실업률 예상치는 5.5%로 중국 정부의 연간 전망과 같다. 월간 실업률은 5월 6.1%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떨어지는 추세다. 시장에선 중국 당국이 부동산 등 주요 부문에서 경기 활성화 조치를 내놓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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