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16일 밝혔다.윤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식 치킨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 등을 인정받아 모란장을 수훈했다. 한식 세계화와 함께 윤 회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아 한국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넓힌 점도 인정받았다.
정부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모란장을 수여한다.
윤 회장은 "BBQ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훈장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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