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숲길 조성된다 …31번째 생일 프로젝트 'Jin Forest'

입력 2022-11-17 11:14   수정 2022-11-17 11:15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31번째 생일 프로젝트로 '진 숲길(Jin Forest)'이 조성됐다.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진의 팬 약 500명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부근에서 칠엽수 10주를 심어 진의 31번째 생일(12월 04일)을 축하하기 위한 ‘BTS 진 숲길’을 꾸몄다.

평소 진과 BTS 멤버들은 꾸준히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으며 2021년 09월 UN 총회에서도 코로나와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었다. 진의 선한 영향력은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한강 자연성 회복 △미세먼지 저감 등을 효과를 기대하는 프로젝트 'Jin Forest"를 통해 BTS 멤버들 중 최초로 숲길을 조성하는 팬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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