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17일 17:3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반면 회사채, 기업어음(CP) 등 자금조달 시장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04%포인트 내린 연 3.804%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01%포인트 오른 연 3.867%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43%포인트 하락한 연 3.853%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금리는 5년 만기 국채를 제외하곤 전 구간 하락했다.
장기물 위주로 하락폭이 컸다.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5%포인트 내린 연 3.848%였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55%포인트 내린 연 3.831%, 5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51%포인트 내린 연 3.832%에 마감했다.
회사채 금리는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AA-급) 금리는 전날보다 0.011% 오른 연 5.427%에 마감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009% 오른 연 11.27%를 기록했다. CP 금리는 급등세다. 전날보다 0.04% 오른 5.3%에 마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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